오늘 세밑 한파의 기세가 무척 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아침 기온이 -10.9도까지 떨어졌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-20도 가까이 곤두박질했는데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새해 첫날인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-6도까지 떨어지며 꽤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한낮에는 3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오늘보다 8도가량 높아지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동쪽 지방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면서 선명하게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서쪽 지방은 구름이 잔뜩 끼겠고 중서부 지방은 오전까지, 호남과 영남 내륙에는 새벽까지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해돋이 시각은 독도 7시 26분, 부산 7시 32분, 서울은 7시 47분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기온 예년보다 1~2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-6도, 대전 -5도, 광주 -4도, 부산 -3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3도, 대전 6도, 광주 6도, 부산 8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주 후반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추위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23122425889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